‘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과외서 흥 폭발…분위기 ‘후끈’

입력 2015-03-05 15:45
[bnt뉴스 최주란 기자] ‘띠과외’ 홍진영의 흥겨운 트로트 그룹과외가 시작된다. 3월5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흥 많은 트로트쌤 홍진영과 흥 많은 학생 최화정, 김범수, 동준, 뱀뱀이 함께하는 트로트 그룹과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트로트 그룹과외는 첫 수업부터 폭발하는 흥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들과 남다른 애교의 소유자 홍진영으로 인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박자와 음정을 모두 무시한 채 자신의 필에 취해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학생부터 음이탈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생, 한이 서린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는 학생까지 상상이상으로 흥겨운 학생들로 인해 들썩들썩한 과외가 이어졌다.특히 트로트 과외쌤이 된 홍진영은 흥겨운 학생들을 바라보며 “열정 하나면 뭐든지 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제자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눠 주겠다는 듯 “노래는 밥심이다”라며 보양식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무엇보다 노래방에서 떼어 온 것 같은 미러볼과 화려한 퍼 재킷, 탬버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독특한 소품들이 쏟아져 나와 홍진영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홍진영은 학생들과 어우러지며 신명 나는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영의 첫 트로트 과외 수업은 오늘(5일) 오후 11시15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