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메르세데스-벤츠, 레이싱 카 AMG GT3 선봬

입력 2015-03-05 01:00
메르세데스-벤츠가 경주차 AMG GT3를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벤츠에 따르면 신형은 지난 2011년 선보인 SLS AMG GT3의 후속차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의 GT3 규정에 맞는 부품과 성능을 갖췄다. 동력계는 V8 6.3ℓ AMG 엔진과 시퀀셜 방식의 6단 변속기로 구성했다.







GT3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500~600마력의 자연흡기엔진, 1,200~1,300㎏의 무게, 후륜구동 방식을 비롯한 롤케이지, 버킷시트, 소화기 등을 장착해야 한다. 벤츠를 비롯한 벤틀리, 포르쉐, 페라리, BMW 등 34개 레이싱 클래스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AMG GT3의 기반인 AMG GT는 지난 파리모터쇼에 발표했다. 메르세데스-AMG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제작한 SLS AMG에 이은 독자 개발 제품이다.























제네바=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모터쇼]마세라티,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전시▶ [모터쇼]애스턴 마틴, 600마력 한정판 밴티지 GT3 내놔▶ [모터쇼]폭스바겐, 골프 GTD에 왜건 융합▶ [모터쇼]포르쉐, 911 GT3 RS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