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2년반 만에 싱글 앨범 ‘빵야’로 컴백

입력 2015-03-04 15:54
[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에이블이 2년반 만에 싱글 앨범 ‘빵야’로 돌아온다.3월4일 에이블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달 초, 에이블이 싱글 앨범을 발매,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그 동안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해오던 에이블이 2년 반 만에 발표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무척 크다.타이틀곡 ‘빵야’는 트위스트 셔플 리듬의 스트레이트한 멜로디와 서부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섹시하게 돋보는 곡으로 멤버들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터프함과 시크함으로 매력을 더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곡팀 팔번공(8ballsound)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또다른 수록곡 ‘매리 미(Marry Me)’는 달콤한 보이스의 에이블이 결혼,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한 곡으로 사랑의 계절, 봄에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청혼가이다.에이블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블이 드디어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트위스트 셔플 리듬의 타이틀곡 ‘빵야’에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고 전하며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완성도 높은 곡,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에이블은 11일 음원공개에 앞서 3월 첫째주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ES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