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숨겨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최근 방영되고 있는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이 탄탄한 기획과 제작 환경을 바탕으로 매회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선암여고 탐정단’은 드라마 편성 전부터 상당 분량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던 터. 이에 방영되기 약 1년 전부터 작가들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이 대본 각색에 많은 공을 들였던 만큼 치밀하고도 섬세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했다. 앞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CN ‘나쁜 녀석들’, tvN ‘미생’은 반 사전제작 시스템을 통해 훌륭한 결과물을 냈던 바 있다. 이에 ‘선암여고 탐정단’ 역시 이미 2주 전에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또한 신광호 작가의 뛰어난 필력, 여운혁 감독의 현명한 통솔력과 유니크한 연출 화법은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 시선을 뗄 수 없는 60분 동안의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제작진 측은 “사전제작으로 인해 BGM 선별과 CG효과 퀄리티에도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었다”며 “드라마를 구성하는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기에 촬영이 끝났어도 후반 작업의 디테일한 면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선암여고 탐정단’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