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엄지의 제왕’에서는 공황장애 치료법을 공개했다.3월3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마음의 병’을 주제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신경성 질환인 화병, 공황장애 등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요즘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겪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 공황장애의 해결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한방신경정신과 임형택 원장은 “병든 마음을 고치는 비결로 심장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청국장 치자차’를 추천한다”고 말해 주위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찬 성질의 치자는 심장과 유사한 모양으로 심장의 열로 인한 증상에 사용된다는 것. 이어 “치자와 같이 물을 들이는 열매들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치자는 몸 속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며 “출혈을 멈추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화병을 예방하는 ‘백단향’, 짜증날 때 맡으면 좋은 ‘라벤더’, 우울할 때 필요한 ‘로즈마리’ 등 향기 요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