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김지석, “여자친구 있었지만 스캔들 없었던 이유는…”

입력 2015-03-04 10:59
[김민서 기자] 로맨틱함의 대명사 김지석. 그와 함께한 패션화보 촬영은 설렘 그 자체였다.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신지훈 역할로 그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온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두가 그의 달콤함에 반해버렸고 우리는 곧 ‘김지석앓이’에 빠졌었으니까.이후 줄곧 착한남자의 이미지를 고수하던 그가 최근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와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변신을 꾀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그와의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네이비 컬러 수트를 멋들어지게 차려입고 옴므파탈의 매력을 맘껏 뽐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음 촬영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블루 컬러 니트와 데님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은 풋풋한 소년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로맨틱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자신만의 숨겨진 노하우가 있다며 센스 있게 대답했다.또 오랜만의 화보촬영이라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본인의 다양한 모습들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행복하다고 말했다.기획 진행: 김민서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PD의상: 지이크헤어: 엔끌로에 승신 이사메이크업: 엔끌로에 이은지 부원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다가오는 봄, 훈훈한 훈남 Styling ▶ [헐리우드★ 패션] 영국의 패션 요정, 베네딕트 컴버배치 ▶ “심플하게, 우아하게, 섹시하게”… 스타들의 블랙&화이트룩 ▶ 같은 이름 다른 느낌! ‘동명이인’ 스타들 ▶ ‘봄봄봄’, 스타 패션에서 찾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