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김지석, 어부바-포옹 ‘썸 기류 2단 콤보’

입력 2015-03-03 11:21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김지석의 심상치 않은 썸 기류가 포착됐다.3월3일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측은 이하나와 김지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석이 힘없이 축 늘어진 이하나를 업고 있는가 하면,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자세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밤중 김지석이 이하나의 가방으로 추정되는 백팩을 앞으로 메고, 뒤로는 이하나를 업은 채 골목길을 배회하고 있다. 반면 이하나는 술에 취한 듯 김지석의 등에 기대어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지석이 이하나를 등에서 내려놓은 다음, 축 늘어져 있는 이하나를 두 팔로 감싸 안는가 하면,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밀착된 포즈를 취하는 등 묘한 썸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절로 설레게 하고 있다. 더욱이 여전히 만취해 잠들어 있는 이하나를 바라보는 김지석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