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홍빈, 빅스 데뷔 비하인드 “롤모델과 함께 데뷔”

입력 2015-03-03 10:12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그룹 빅스 홍빈이 가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힌다.3월3일 방송될 SBS MTV ‘더 쇼 시즌4’(이하 ‘더쇼’) ‘MV톡’ 코너에서 빅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빅스가 데뷔 전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특히 이날 홍빈은 데뷔 전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 홍빈은 “고등학교 축제 때 어떤 일반인의 노래를 듣고 놀랐다”며 “세월이 흘러 그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같은 빅스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빈의 롤모델로 지목된 멤버는 당시 축제 때 불렀던 노래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이 밖에도 이별 대처법과 관련된 심리테스트에서 엔은 “이별 앞에서 쿨한 타입. 새로운 사랑을 찾아 금방 떠난다”는 결과를 얻어 멤버들의 핀잔을 들었다. 또한 홍빈도 다정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반전 결과가 나와 크게 당황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SBS MTV)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