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예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크고 동그란 맑은 눈망울로 때론 귀엽게, 청순하게, 그리고 섹시하게. 진짜 연애하고 싶은 배우 화영이 패션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반짝거리는 모습으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데님팬츠와 레드 체크셔츠의 조화로 화영 특유의 발랄한 모습을, 블랙과 레드립으로 섹시함을, 니트와 셔츠로 포근한 코지웨어를 선보였다. 또한 핑크색 레오퍼드 드레스로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렸다.이날 화영은 글래머러스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블랙의 웅장함과 강인함,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기만의 컬러로 풀어냈다. 어리고 귀엽기만 할 줄 알았던 그의 페이스엔 섹시한 눈빛과 표정만이 가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영은 평소 연애 타입으로 ‘나쁜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많은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인지 좀 더 와일드하고 스릴 있는 남성들에게 더욱 끌려요. 어른들 말씀에 ‘뭘 모르는 애들이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시던데 아직 철이 안든 것 같기도 해요”그룹 ‘티아라’의 멤버였던 화영은 가수와 배우 각각의 매력을 꼽았다. “폭발적인 매력을 지닌 가수라는 직업이 실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무대와 카메라를 익힐 수 있는 돈과도 바꾸지 못할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에 반해 배우는 가수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역할에 녹아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마치 ‘빙의’ 되는 것 같다고 할까”라며 배우로서의 또 하나의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또한 글래머러스한 몸매 비결로 그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요, 특히 음악 들으면서 헬스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원래 취미가 요리하는 것이라 맛있게 뭔가 만들어서 자주 먹고, 운동도 자주 하니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가 되는 것 같아요”라며 뭇 많은 여성들의 질투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PD의상: 스타일난다주얼리: 바이가미헤어: 김청경 헤어페이스 재영 실장메이크업: 김청경 헤어페이스 권윤희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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