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유승우, 홀아비 냄새 진동하는 집 공개 ‘깜짝’

입력 2015-03-02 23:1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유승우의 집이 ‘우리집’을 통해 변신한다. 3월2일 방송될 JTBC ‘우리집’에서는 유승우가 출연해 외모와는 달리, 반전 분위기를 풍기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 스무 살이 된 유승우의 집을 방문한 ‘우리집’ MC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김예원이 풋풋하고 싱그러운 유승우의 집을 상상하며 들어갔다 충격에 빠진다. 유승우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홀아비 냄새가 진동해 깜짝 놀랐던 것. 유승우는 화장실 청소하는 법을 잘 몰라서 제대로 청소하지 못한 탓에 귀여운 그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집안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예원은 특히 상심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MC들은 침실인지 음악 작업실인지 정체성을 잃은 방과 냄새나고 감전사고 위험까지 도사리는 유승우의 반전 하우스를 남자들의 로망이 가득 찬 집으로 바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스타 또는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우리집’은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