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어머니 향한 눈물 ‘글썽’

입력 2015-02-28 22:15
[연예팀] ‘내친구집’ 장위안이 어머니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2월2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장위안과 다른 멤버들이 장위안의 고향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의 어머니는 아들 장위안이 얼마나 효자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고, 장위안은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장위안은 “지금 우리 어머니는 건강해보이지만 2년 전에는 완전 좋지 않았다. 그때는 내가 제일 힘들 때여서 어머니가 나한테 한 마디도 안 해줬다”고 말을 이었다. 또한 “한 달 정도 입원하고 수술도 받았는데 나는 몰랐다. 이런 일이 다시 생길까봐 무섭다”며 말끝을 흐렸다.이에 대해 장위안의 어머니는 “하느님은 공평하다. 나는 개인의 삶에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아들을 얻었다. 그래서 위로가 된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