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업다운] 김수현의 업된 소식부터 크리스의 다운된 소식까지…

입력 2015-02-28 08:05
[bnt뉴스 박슬기 기자] <한류 문화가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의 스타들이 성역 없는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스타들과 관련된 행사는 애초부터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하게 계획되고,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작품들은 방영도 전부터 높은 액수로 수출된다. 이는 한국문화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낳으며,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긍정적인 한류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 한류 연예계 상황을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주간의 한류 스타에 대한 ‘UP&DOWN’ 소식을 그들의 표정으로 표현해봤다.>▮ 월요일 : 이종석 ‘UP’ 배우 이종석의 한류 입지가 나날이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한 팬들의 입지가 두터워질수록 이종석의 얼굴에도 웃음이 그득해 지고 있는 것. 이종석이 2014년 국내외 맹활약을 펼친데 이어 2015년까지 해외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사이트 숨피닷컴(soompi.com)에서 발표한 제 10회 SOOPI AWARD 2014의 BEST ACTOR로 이종석이 선정되었다. 이 결산 차트에는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한류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에는 한류를 사랑하는 139개국의 230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더불어 중국 텐센트 연예의 ‘중국 남신(男神)’ 투표에서 중국의 배우들과 함께 전체 순위 5위 한국배우로는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 차트에서 이종석은 중국 유명배우 이역봉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렇듯 해외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종석은 연기와 인기 두 가지를 겸비한 한류 배우임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무한한 영역을 확장 중이며 3월21일 대만, 3월28일 상해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 화요일 : 크리스 ‘DOWN’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개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곤욕을 치뤘다. 이에 크리스는 울상을 지을 수 밖에. 24일 중국의 연예매체인 시나연예에 따르면 크리스의 침실 사진과 문신 인증샷 등 크리스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팬에 의해 공개됐다. 시나는 “크리스의 한 열혈팬은 23일 SNS에 크리스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등을 올렸다”며 “크리스의 사진들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의 SNS 해킹한 후에 얻은 것으로 자세한 사실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수요일 : 장근석 ‘UP’ 탈세 의혹으로 곤욕을 치뤘던 장근석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다. 바로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모노크롬’을 전격 발매하기 때문. 2월25일 발매된 장근석의 오리지널 풀 앨범 ‘모노크롬’은 2집 앨범 ‘내이처 보이(Nature Boy)’로부터 1년 9개월 만에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의 현재 모습을 가득 담은 오리지널 앨범. 특히 첫 회 한정판은 앨범과 함께 포토북, 메이킹 DVD 등의 특전을 스페셜 케이스에 넣은 알찬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메인 타이틀곡인 ‘히다마리(양지, 햇빛이 드는 곳)’는 미디엄 템포의 부드러운 느낌의 러브송으로 따듯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으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장근석은 3월1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15 장근석 더 크라이 쇼(2015 JANG KEUN SUK THE CRI SHOW)’의 성대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 목요일 : 이민호 ‘UP’ 배우 이민호가 올해 하반기 드라마 작품 계획을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월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4층에서는 쌤소나이트 레드 ‘RED Say with 이민호’ 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이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영화로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에 “영화를 하고 싶지만 딱 이거다 싶은 것은 아직 못만났다”며 “하지만 영화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대신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로 컴백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올해 좋은 드라마로 여러분께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금요일 : 김수현 ‘UP’ 배우 김수현이 KBS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제안을 받아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2월27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캐스팅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작품들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서, 정확이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사’는 KBS 서수민 CP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다라마다. 김수현이 제안 받은 캐릭터는 예능국 프로듀서로서,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지난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을 불러일으킨 만큼 두 사람의 재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