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 정글 건축가 등극…정글 에이스 능력 ‘입증’

입력 2015-02-27 21:55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배우 손호준이 손셰프에 이어 건축가 타이틀을 획득한다.2월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에이스 손호준이 병만족장의 특급 수제자에 이어 건축가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정글의 법칙’ 촬영에서 병만족장은 “각자 짓고 싶은 스타일대로 집을 지어라”라는 통보를 내렸다. 이에 멘붕에 빠진 다른 부족원들과 달리 손호준은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구상해 곧바로 집짓기 작업에 착수했다.그는 먼저 습한 기운을 벗어나기 위해 코코넛 열매 위에 나뭇잎을 깔아 바닥을 만들었다. 또한 비가 내릴 것을 대비, 큰 나뭇잎을 쌓아 겹쳐 지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만은 “손호준이 너무 예뻐 보였다. 많은 걸 가르쳐줬는데 또 그걸 응용해서 바로 집을 짓더라.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을 놓았다”라고 다시 한 번 손호준의 능력을 높이 샀다.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