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내친구집’ 장위안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된다. 2월28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와 함께 방문한 장위안의 중국 본가에서 장위안의 진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가족들 앞에서 평소대로 행동하는 등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보인다. 또한 줄리안을 보기 위해 24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온 사촌 여동생 앞에서는 짓궂게 장난치는 평범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장위안은 한국에서는 항상 엄마 걱정을 하는 효자였지만, 정작 엄마 앞에서는 표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아들이었음이 밝혀진다. 친구들이 고맙다고 말을 전해달라고 해도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엄마와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엄마가 장위안의 효심을 칭찬하자 쑥스러운 듯 친구들에게 통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이어 장위안의 엄마는 “장위안이 한 번 중국에 오면 칫솔 등 필요한 물건을 다 쓰지 못할 만큼 사준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