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내반반’ 남보라와 오창석이 짜릿한 ‘샌드위치 포옹’을 펼친다. 2월28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에서 남보라와 오창석은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피망 속에서 펼쳐지는 므흣한 ‘샌드위치 포옹’을 담아낸다. 극중 프리마트에서 야채를 팔고 있던 차도훈과 이순정이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는 장면. 이순정이 자신 때문에 바닥에 쓰러진 차도훈 위로 피망이 쏟아져 내리자, 온몸을 던져 차도훈을 보호하게 된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무엇보다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이순정과 차도훈은 마트에 가기 위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첫 만남을 가졌던 상태. 두 사람이 첫 스킨십을 발동하면서, 본격적인 두 사람의 ‘러브 라인’ 가동을 예고하고 있다.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남보라와 오창석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이 딱 맞아 떨어져 현장에서도 ‘웃음 유발자’로 통한다”며 “두 사람의 상큼하고도 톡톡 튀는 러브라인이 현장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도 신선함을 가득 전해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SBS 주말드라마 ‘내반반’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