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SPOEX 2015는 3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쌍용차 전시장은 신차 티볼리의 제품 방향성인 '도심에서의 역동성(Urban Dynamic)'을 주제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 아웃도어 분위기를 조화시켰다. 티볼리를 비롯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SUV 6대를 다양한 레저 활동에 맞춰 출품했다.티볼리는 대용량 루프박스를 비롯 자전거를 싣는 가로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 회사 최초로 백팩과 클러치백, 여권지갑, 후드티셔츠 등 다양한 패션용품으로 구성한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SUV 렉스턴W에는 카약을 적재, 수상스포츠 등 색다른 활동을 즐기는 소비층을 겨냥했다. 코란도C는 루프박스를, 코란도 스포츠에는 순정 데크톱을 색다른 방식으로 연출하고 스키케리어를 장착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 래핑과 유아용 페도라 카시트를 적용했다.한편, SPOEX 2015 쌍용차 전시관을 방문하면 '브랜드 뉴 2015 티볼리 페스티벌' 응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티볼리 페스티벌'은 3월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을 증정한다.
김성윤 기자 su.auto@autotimes.co.kr▶ 유로6 디젤 도입 본격화, 요소수 시장 키울까?▶ [기자파일]수소충전소, 기댈 곳은 LPG 인프라▶ 맥라렌, F1 전설 이을 675 LT 발표▶ 벤츠, SL 밀레밀리아 417로 과거 영광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