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개나리처럼~” 스타들의 봄맞이 ‘옐로우룩’

입력 2015-03-02 12:26
[양완선 기자] ‘봄’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중에는 ‘개나리’가 있으며, 개나리를 떠올리면 노란색이 떠오를 것이다. 또한 개나리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보기만해도 화사한 옐로우 컬러를 활용한 의상도 많아진다.스타들 역시 옐로우 컬러를 활용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시 찾아온 봄을 맞이하고 있다. 스타일링하는 옷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스타일링명을 만들어내는 패셔니스타 고준희, 깜찍한 외모의 강예원, 얼짱 뮤지션 강민경 역시 봄을 맞이해 ‘옐로우룩’을 선보였다.같은 옐로우 컬러를 활용했다고 해도 모두 같은 패션이 될 수는 없는 법.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패션 센스를 통해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배우 고준희 – 페미닌룩 패셔니스타 고준희는 한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해 밝은 옐로우 컬러의 재킷으로 우아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그는 옐로우 재킷 안에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블랙 컬러의 퍼 소재는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코디를 만들기 좋으며 컬러의 특성상 옐로우 컬러와 보색대비를 이룰 때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독특하면서도 페미닌한 패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진한 옐로우 컬러의 재킷은 귀여운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이 때에는 고급스러운 클러치 백이나 스커트 등으로 페미닌함을 더해줘도 좋다.▶ 배우 강예원 – 키치함을 가득 담은 옐로우룩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 여군특집’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다시 한번 어필했던 배우 강예원은 옐로우 컬러를 활용, 독특하고 귀여운 키치룩을 연출했다. 그는 심플한 디자인의 옐로우 컬러 재킷과 네이비 컬러 바탕에 옐로우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매치, 유니크함을 보여줬다.아주 진한 컬러의 옐로우 컬러는 ‘병아리’를 연상시켜 큐트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여기에 독특한 타이포그래피 프린트가 있는 클러치백, 블랙 크롭트 티셔츠, 하이웨스트 팬츠를 함께 코디 하면 독특함과 섹시함을 더해줄 수 있다.블랙룩에 옐로우 컬러의 클러치백은 눈에 띄는 패션을 만들어주기 좋다. 또한 소매 끝과 스커트 끝 부분이 디스트로이드 처리가 되어 있는 등 내추럴함을 더해주는 디자인과 함께하면 더욱 독특한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다비치 강민경 – 플라워 포인트로 만든 큐트&섹시룩 어느덧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다비치의 강민경. ‘얼짱’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사랑 받았던 그는 최근 다비치의 무대에서 쇄골이 드러나는 섹시한 블랙 크롭트 티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로 스타일링 했다. 그의 옐로우 포인트는 바로 스커트의 꽃 장식. 심심할 수 있는 패션을 화사하게 바꾸었다는 평을 받았다. 진한 옐로우 컬러 혹은 머스타드 컬러는 따뜻해 보이는 컬러 감으로 겨울철부터 봄까지 계속 사랑 받는다. 만약 화이트 블라우스에 머스타드 컬러의 니트, 블랙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새내기처럼 귀여운 패션이 될 것이다. 레오파드 패턴은 눈에 띄기 좋아 독특한 키치룩 스타일링에 자주 활용된다. 만약 블랙 컬러의 브라톱과 레오파트 패턴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클럽이나 파티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큐트함과 섹시함의 믹스매치룩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행사장을 찾은 ★들의 스타일 보고서 ▶ Coming up! 콜라보레이션 활짝 피었습니다 ▶ 밸런타인데이, ‘썸남’ 사로잡는 데이트룩은? ▶ “올 봄엔 트렌치코트, 너로 정했어!” ▶ 트렌디한 남자들의 스테디셀러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