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걸그룹 타히티가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2월26일 타히티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이 “3월12일부터 일본의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타히티가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일본행을 통해 타히티는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신오쿠보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벽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미터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타히티 멤버들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을 걸 예정이다.이에 대해 타이티는 “일본 연예기획사와의 합작을 통해서 더욱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일본에서도 좋은 무대를 선보일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타히티는 1월 ‘폰넘버’로 컴백해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