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어느 멋진 날’ 빅스 멤버들의 낚시 실력이 공개된다. 2월28일 방송될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빅스 멤버들이 초호화 럭셔리 요트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홍빈은 제주도 여행 전부터 자신의 위시리스트로 “배낚시”를 뽑고, 만선의 꿈을 갖으며 승선한다. 선착장에 도착한 빅스는 럭셔리한 요트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 날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거센 바람과 우박이 내린다. 거친 날씨 속에서 배낚시를 하게 된 홍빈은 일일 선장이 되어 멤버들을 이끄는 등 분위기를 리드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물고기를 낚으며 환호할 때,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낚지 못해 시무룩해한다. 그러던 홍빈의 낚싯대에 입질이 오고, 이를 본 요트 관계자는 “평소 잡히는 우럭의 2배 크기다. 그동안 이만한 크기의 물고기를 낚는 분은 처음 본다”며 홍빈의 낚시 실력을 칭찬한다. 이에 멤버들은 본인들이 잡지 못한 걸 아쉬워하고, 혁은 “홍빈이 형의 위시리스트였기 때문에 물고기가 형에게 잡혀준 것”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빅스의 낚시왕으로 등극하게 된 홍빈의 눈물겨운 배낚시 체험기는 28일 오후 1시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