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내반반’ 남보라와 이필모가 한밤중 깜짝 슬라이딩 포옹을 펼친 모습이 포착됐다.2월26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측이 남보라와 이필모가 부둥켜안은 채로 바닥에 몸을 던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진행된 ‘내반반’ 촬영에서 남보라는 극중 설정에 따라 핑크컬러의 귀여운 잠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극중에서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동안”이라며 농담 섞인 탄성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남보라는 이필모와 함께 바닥에 안은 채로 뒹굴어야 했다. 합이 중요했던 만큼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낙하하는 위치뿐만 아니라 떨어지는 동작 하나하나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며 연구를 거듭했다.하지만 여러 번의 리허설을 반복하느라 똑같은 자세를 몇 번이나 취해야 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코믹한 포즈 때문에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다.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 있는 도중에도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이 더욱 훈훈해 졌다는 후문이다.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