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과 플레이더사이렌이 따뜻한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했다. 2월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울랄라세션의 박승일과 플레이더사이렌의 사이렌 디지털 싱글 ‘너 하나면 돼’를 발표했다. 신곡 ‘너 하나면 돼’는 작곡가 정호현과 사이렌이 의기투합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얼반 힙합계열의 편안하고 따뜻한 멜로디의 사랑노래다. 특히 이번 트랙은 실제 사이렌이 전 연인에게 선물했던 곡으로 당시의 설렘과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사이렌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감미로운 박승일의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번 프로젝트팀은 울랄라세션의 창단 멤버이자 前멤버였던 사이렌과 現멤버 박승일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사이렌은 밴드 플레이더사이렌(Play The Siren)의 프로듀서이자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사이렌은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2015년 새로운 사랑노래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해 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 울랄라세션X플레이더사이렌 싱글 ‘너 하나면 돼’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