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기자들’이 케이블 프로그램 최초 100회를 맞이한다.2월25일 방송될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00회 특집에서는 MC신동엽을 비롯해 새로운 패널로 허경환, 낸시랭, 선우 등이 합류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핫핑크 정장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용기랭킹’ 코너에는 김태현이 메인 MC를 맡고 신동엽이 패널석에 앉아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신동엽이 퀴즈를 맞혀 흥분과 함께 진행본능을 감추지 못하자, 레이디제인은 “말 좀 그만하라”는 타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한때 케미를 뽐냈던 김태현과 낸시랭의 재회도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날은 100회 특집을 기념해 유재석, 김구라, 문채원 등 초호화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축하 영상에서 ‘용감한 기자들’의 초기 멤버였던 장동민은 “나 빠지고 100회까지 갈 줄 몰랐다”며 특유의 버럭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기자들’ 이주하 PD는 “2013년 2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 2년 만에 수도권 지상파 시청률과 견줘도 될 만큼 성장했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수요일 밤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며 “100회 특집을 통해 다양하게 시도되는 코너들로 ‘용감한 기자들’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용감한 기자들’ 100회 특집은 오늘(25일) 오후 11시 100분간 방송된다. (사진제공: E채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