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이 브랜드 론칭 이래 처음으로 뉴욕 패션 위크에 참여해 화제다.바나나 리퍼블릭은 2월14일, 유명 디자이너 및 럭셔리 브랜드들이 참여해 컬렉션을 발표하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2015년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이번 15FW컬렉션은 뉴욕 패션위크 데뷔작이면서 동시에 지난해 임명된 한국계 미국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사 웹이 디자인한 바나나 리퍼블릭의 두 번째 컬렉션이다. 마리사 웹은 바나나 리퍼블릭 특유의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은 잘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감성을 적절히 담아내고 있다.특히 대중적인 브랜드로서 뉴욕 패션위크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번 컬렉션은 마리사 웹의 디자인이 바나나 리버플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이다.‘스칸디나비아로의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15FW컬렉션은 남성적인 디자인과 여성적인 디자인 요소가 모던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 바탕에 강렬한 레드 및 핑크 등 파스텔 색상을 조합해 포인트를 둔 것이 특징이다.남성 컬렉션에서는 마리사 웹 특유의 믹스 앤 매치를 느낄 수 있다. 서로 대비되는 듯한 다양한 질감을 활용한 레이어링과 밀리터리 느낌의 디테일, 자유로운 감성의 스타일이 돋보인다.여성 컬렉션은 비율을 활용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남성 컬렉션에서도 선보였던 다양한 믹스앤매치를 통한 레이어링은 물론,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와 스웨터 등 남성적인 디테일이 느껴지는 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봄봄봄’, 스타 패션에서 찾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 [스타일 色]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 골드, 황제를 상징하다 ▶ 트렌디한 남자들의 스테디셀러 ‘재킷’ ▶ 2015년에도 ‘놈코어’의 열풍은 계속된다 ▶ ‘킬미, 힐미’ 황정음, 스타일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