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스타 패션에서 찾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입력 2015-02-24 12:12
[오아라 기자] 서서히 오고 있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옷장 점검이 필요한 때. 너무 두꺼운 패딩을 입자니 답답하고 아리따운 파스텔 톤의 옷을 꺼내자니 가끔 쌩쌩 부는 바람에 다소 머뭇거려 진다면 스타들의 행사장, 공항패션을 주목할 것.시기를 앞서 트렌드한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도 있고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면 좋을 법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들도 있다.옷이 스타 덕을 본다는 이연희, 언니들 못지 않은 패션 감각으로 공항 패셔니스타로 눈길을 끌고 있는 카라 영지, 대세 중의 대세로 무대 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청순한 스타일로 남성팬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EXID 정화까지. 스타 패션에서 찾은 다가오는 3월, 봄 스타일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해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연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이연희, 머리부터 발 끝까지 사랑스러운 그녀가 오랜만에 스크린관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닮고 싶은 외모, 몸매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그는 스타일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워너비.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 행사에 참석한 이연희. 이날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지만 일교차가 있는 터라 쉽사리 아우터를 벗을 수는 없다.이럴 때 유용한 것이 재킷이나 가벼운 맥코트. 블랙은 너무 어둡고 파스텔 컬러를 선택하자니 아직은 다소 부담스럽다면 그레이 컬러나 네이비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스트라이프 셔츠나 맨투맨, 데님을 매치해 캐주얼하게 입을 수도 있고 팬츠나 스커트를 입으면 여성스러운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올봄에는 짧은 미니 스커트 보다는 A라인 스커트를 추천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카라 영지 카라에 합류하면서 삼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카라 영지. 막내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팀의 활력소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스타일은 언니들 못지않게 빼어나다. 카라 팬 미팅 차 일본으로 떠난 공항에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지는 맨투맨 셔츠에 보이 프렌드 진을 매치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슬립온 슈즈를 신어 놈코어룩을 연출했다.스트라이프 패턴의 코트도 지난 해에 이어 올 봄에도 트렌드 아이템으로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세 중의 대세, EXID 정화 요즘 이 걸그룹만큼 '핫'한 그룹도 없을 것. 섹시한 매력부터 귀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남심을 흔드는 EXID.대세 걸그룹답게 요즘 행사장에 눈에 띄게 많이 얼굴을 비춘다. 최근 모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다섯 멤버 중에서도 막내 정화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귀엽고 발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페도라로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다가오는 봄 원피스 스타일을 보여준 것.아직 추운 날씨에 원피스 위에 롱 카디건을 걸쳐주면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올봄 원피스와 롱 카디건을 준비해 놓을 것.(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행사장을 찾은 ★들의 스타일 보고서▶ 2015년에도 ‘놈코어’의 열풍은 계속된다▶ ‘킬미, 힐미’ 황정음, 스타일 포인트는? ▶ Coming up! 콜라보레이션 활짝 피었습니다 ▶ 스타들이 ‘봄’을 맞이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