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 100만 돌파 예고…박스오피스 1위 ‘승승장구’

입력 2015-02-23 18:4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게임’이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2월23일 영화진흥위원화에 따르면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감독 모튼 틸덤)이 누적 관객 680,986명을 기록해 2월 셋째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미테이션 게임’은 앞서 17일 개봉 후 7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모데카이’ ‘스폰지밥 3D’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압도적으로 제친 것은 물론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 4파전을 구축해 관객몰이에 나선 것. 특히 전통적으로 한국 영화가 흥행 강세를 보이는 설 연휴에 극장가에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함께 외화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구정 연휴 극장가의 열기와 입소문 열풍은 주말까지 이어져 좌석 점유율 55.5%에 달하며 뜨거운 관객 반응을 짐작케 했다.이와 관련해 영화에 대한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듯, 쟁쟁한 한국 영화 화제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2위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공식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