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파사트 올트랙을 22일 발표했다.폭스바겐에 따르면파사트 올트랙은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 공개한 신형 파사트의 가지치기모델이다.신형 파사트는 구형보다간결한 형태로 구성했으나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키웠다.하부와 머리공간도 늘렸으며, 무게는85㎏ 줄였다. 파사트 올트랙의기초는 파사트 바리언트다. 그러나 왜건인 바리언트와 달리 올트랙은 파사트 계열의 SUV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저지상고는 파사트 바리언트에 비해 27.5㎜ 높였고, 앞뒤범퍼와 언더가드, 휠아치 등은 올트랙 전용 디자인으로 꾸몄다. 구동방식은 4륜구동인4모션이다. 유럽 판매용에는 가솔린 2종, 디젤 3종의 엔진을 얹어최고 150마력부터 240마력에 이르는 제품으로 구성한다.한편, 폭스바겐은 새 차를 내달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애스턴마틴, 특별제작 밴티지 GT3 공개▶ 볼보, 정차 및 주차까지,,,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돌입▶ 못가는 곳 없다, 벤츠 전천후 SUV G500 4x4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