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김원준이 연애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월21일 방송될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김원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승연은 김원준에게 “왜 여자 친구가 없느냐. 얼마나 됐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원준은 “결혼은 안 했지만 연애는 계속 혈기왕성하게 하고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김원준은 “지금도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얼마 전에 헤어졌다”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이어 “왜 혼자 사느냐”는 물음에 “지금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 음악 말고는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절친들이 밝힌 김원준의 결혼 못한 이유는 달랐다. 컬투 김태균은 “김원준이 연예인병에 걸렸다. 자기가 아직 잘 생긴 줄 알고 허세를 부린다”고 저격했다. 이어 “옛날의 김원준인 줄 아느냐” “아닌 척 하면서 볼 것 다 본다” 등 임창정, 홍경민의 거침없는 디스가 이어져 김원준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김원준을 진땀 나게 만든 기 센 언니들의 솔직하고 털털한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될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