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이 첫 녹화부터 심상치 않은 재미를 예고했다.2월17일 MBC ‘결혼 터는 남자들’측이 최근 진행된 첫 녹화 당시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터는 남자들’을 이끌고 갈 5명의 MC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포토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한 ‘결혼 터는 남자들’ 세트장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이런 모습을 통해 이색적인 느낌의 MC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독설과 솔직의 아이콘인 김구라를 필두로 젠틀하고 재치 넘치는 김성주, 8살 연하 남편 손준호까지 유부남 라인을 이루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이와 함께 거칠 것 없는 예능대세 장동민, 조각 같은 외모에 반전 예능감을 가진 오창석이 총각라인을 이룬다. 이들의 조합을 통해 솔직하고 화끈한 결혼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대해 관계자는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호준까지 다섯 MC가 기막힌 조합을 이뤄냈다. 거침없는 MC들의 토크에 촬영장은 첫 날부터 포복절도의 연속이었다”며 “누구보다 솔직하고 화끈한 ‘결혼 터는 남자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