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계 왕중의 왕 ‘윈도우페인 체크’

입력 2015-02-25 11:12
[조지윤 기자]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수많은 잇 아이템 중 최근 패피의 눈길을 끄는 패턴은 바로 ‘체크’ 체크는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나날이 발전하고 진화되어가고 있다. 그 종류도 수백 가지에서 수천가지로 색상에 따라 무늬에 따라 다양한 룩을 뽐낼 수 있다. 특히 창유리 모양의 격자무늬라는 의미의 윈도페인 체크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윈도페인 체크’의 스타일링 비법과 숨겨진 속 뜻 더불어 스타들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윈도우페인 체크 창유리 모양의 격자 무늬란 뜻으로 가느다란 한 줄의 세로줄과 가로줄 무늬가 교차해서 생긴 심플하고 매혹적인 격자 무늬다. 특히 윈도페인이라고도 불리며 윈도페인 플래드라드 말로써도 사용된다. 윈도우페인 체크는 유행을 타지않는 것이 큰 특징이며 다양한 색상과도 잘 어울려져 활용도를 높이수 있다. 가장 베이직한 화이트 배경에 블랙 선의 조합이 돋보이는 윈도우페인 체크에 화이트 브이넥이나 슬렉스를 매치하면 시원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네이비와 레드가 가미된 윈도우페인 체크의 상하의를 착용하면 유니크함을 배가시킬 수 있으며 부담스럽다면 블랙 니트웨어에 팬츠를 매치해 시선을 한 곳으로 모아주자. 블랙 윈도우페인 체크는 여성의 시크함과 도도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 블랙 터틀넥과 재킷으로 상의를 스타일링하고 블랙 배경의 화이트 줄무늬가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움과 도도함을 뽐낼 수 있다. ∨ 스타들의 윈도우페인 체크 활용법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가 높은 윈도우페인 체크 아이템은 스타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템 중의 하나. 설리는 트위드 소재의 윈도우페인 체크 원피스에 화이트 블라우스로 소녀스러움과 청순함을 살렸다. 이준은 가느다란 세로와 가로 줄무늬가 교차한 클래식한 격자무늬 롱 코트와 팬츠로 유니크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이너는 화이트 셔츠로 슈즈는 블랙으로 시선 분산을 막았다. 장재인은 하얗고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블랙 배경에 화이트 체크 패턴의 윈도우페인 체크 원피스를 선택해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허리를 잘록하게 조여주어 늘씬함을 보였으며 토오픈 슈즈에 레드 패디큐어로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자라, 망고 공식 홈페이지 및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세련되고 멋스럽게’ 20~30대 직장 여성을 위한 오피스룩 제안 ▶ [W 패션블로거] 마가렛 장, “패션은 열정이다” ▶ 트렌디한 남자들의 스테디셀러 ‘재킷’ ▶ 2015 S/S ‘청바지’ 전성시대 ▶ 행사장을 찾은 ★들의 스타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