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개콘’ 양선일이 경찰에게 체포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고백했다.최근 방송 중인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출연 중인 양선일이 개콘 분장 때문에 경찰에게 체포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개콘’의 애처가로 소문난 양선일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분장을 지우지 않고 퇴근, 매주 이벤트를 열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 단속 중인 경찰이 내 얼굴의 피와 멍 분장을 보더니 검문을 시작했고,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체포 직전까지 갔다”며 아찔한 상황을 설명했다.특히 양선일은 최근 ‘개콘’의 코너 ‘핵존심’에서 전매특허 ‘플라잉 니킥’을 히트시켰고 매회 다른 분장과 의상으로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양선일의 파트너 이상훈은 최근 선보인 코너 ‘왕입니다요’에서 기름을 바른 14살 미끌이로 등장해 흥행 2연타에 성공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