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오창석-손은서, 도서관 자판기 커피 밀담…탐색과 거부사이

입력 2015-02-15 19:45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과 손은서가 자판기 커피 밀담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2월15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측은 오창석(차도훈)과 손은서(천금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도서관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던 차도훈을 천금비가 찾아가는 장면으로, 두 사람이 자판기에서 뽑은 종이컵 커피를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혜성처럼 등장한 차도훈이 업계 1위 프리마트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 된 천금비가 엄청난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차도훈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철부지 된장녀 천금비와 어떤 관계로 이어지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제작사 측은 “재벌이면서도 티를 내지 않는 수수한 오창석과 갑질과 된장녀의 표본인 손은서가 만남에서부터 흥미를 돋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오창석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손은서의 모습이 어떻게 담겨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