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추사랑, 송도 보트 데이트…물 만난 4남매

입력 2015-02-15 13:30
[연예팀] ‘슈퍼맨’ 송일국과 삼둥이, 추성훈과 추사랑이 송도에서의 마지막 나들이에 나선다. 2월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5회에서는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꼐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추패밀리는 보트 나들이에 나선다. 4인용 통통배와 카약에 나눠 타게 된 송추패밀리. 제일 먼저 통통배에 올라탄 사랑은 옆자리를 손으로 통통 치며 “만세! 여기와!”을 애타게 외친다. 이에 민국과 만세는 해맑은 표정으로 추부녀의 통통배에 합승한다.송일국은 레포츠 신동 대한과 함께 카약에 탑승한다. 송일국과 대한은 노 하나를 나눠 잡고 야무지게 물살을 가르고, 통통배에 탄 추성훈과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아이들의 응원에 힘이 불끈 솟은 송일국은 “누가 더 빨리 가는지 시합할까?”라고 외치며 힘차게 노를 젓고, 통통배의 사랑은 비장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물살을 가르는 송추보트의 뱃놀이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이들의 이별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5회는 오늘(1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