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배수빈-장신영, 과감 애정 행각…닭살 신혼부부 탄생

입력 2015-02-14 15:40
수정 2015-02-14 19:40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내반반’ 신혼부부 배수빈과 장신영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2월14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에서는 이순진(장신영)과 천운탁(배수빈)이 폭발 애정 행각을 선보인다.최근 진행된 ‘내반반’ 촬영에서 배수빈과 장신영은 격정 애정 표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옥색 저고리에 분홍 한복 치마를 입은 장신영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연신 “예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배수빈과 장신영은 순서에 맞춰 동작을 연습해보는가 하면, 카메라에 비춰질 각도에 따라 의견을 조율하는 등 노력을 쏟아냈다.특히 배수빈은 극중 아내가 된 장신영에게 감출 수 없는 마음을 한 번에 터트려내는 상남자 남편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신영도 다소곳한 새색시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배수빈과 장신영은 평소에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더욱 실감나는 장면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굴곡 많은 결혼 생활에 돌입하게 된 두 사람의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