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정미영 PD “숙소 장소는 파주, 윤상현 고향이라서…”

입력 2015-02-13 18:27
[bnt뉴스 박슬기 기자] ‘인간의 조건2’ 정미영 PD가 숙소를 파주로 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2월13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에서는 KBS2 ‘인간의 조건2’기자간담회가 개최돼 윤상현, 봉태규, 은지원,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미영PD는 멤버들의 숙소를 파주로 정한 것에 대해 “멤버들 중 맏형인 윤상현 시의 고향이 파주다. 한명이라도 지주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곳 파주로 정했다. 낯선 곳을 가더라도 아는 친구가 있으면 정착하기 더 좋지 않으냐”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여의도” 봉태규는 “성북동” 허태희는 “서초동 눈감고도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미영 PD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전원의 느낌이든게 결정적 이유였다”며 “그래서파주로 정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