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 중증질환 노인을 위한 자선음악회 “어깨 춤이 덩실덩실”

입력 2015-02-10 19:05
[박고은 기자] 기능성 베개업체 티앤아이 가누다는 2월10일 서울특별시립 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중증질환 노인을 위한 가누다베개 기증 및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티앤아이 가누다가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2014년 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다.가누다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가누다베개를 증정하고 팬플룻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등을 초청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노인 한분은 흥에 겨워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고 이를 본 100여명의 노인들 역시 모두 흥겨워하며손뼉을 쳤다.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김은아 사회복지사는 행사와 관련 “신체적 질환 때문에 밖에 나가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중증질환 노인들의 무료함을 덜어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노인분들이 심신의 고통을 덜고 화합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노인들에게 증정된 가누다베개는 ‘몸과 마음을 바르게 가누다’라는 뜻을 가진 제품으로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아이템이다. 전국 병의원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센터, 척추교정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티앤아이 가누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