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귀여운 아기 등장에 엄마미소 ‘방긋’

입력 2015-02-10 16:30
[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유이가 아기 앞에서 무장해제 됐다. 2월10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진 측은 유이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거친 입담과 까칠한 성격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를 연기하는 유이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만큼은 도도한 이미지 대신, 깜찍한 표정과 환한 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유이는 귀여운 아기 출연자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도도희에게서는 절대 볼 수 없던 엄마미소를 지어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공개된 사진은 2화에서 함께 여수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한 호구(최우식)와 도희가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장면을 촬영하던 때로, 사진에서는 장영남의 모습도 엿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화 카메오로 등장한 이성민에 이어, 도희와 장영남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2회는 오늘(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