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2월10일 ‘뷰민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일 9팀씩 총 18팀의 1차 라인업을 공개, 감성 음악의 대표주자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그룹 어반자카파와 10cm, 데이브레이크 등 ‘뷰민라’ 간판 스타들의 이름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하 ‘GMF’)2014를 통해 긴 공백을 깨고 컴백을 알렸던 남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그룹 메이트의 정준일과 임헌일이 각각 솔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뷰민라’의 콘셉트인 봄소풍에 걸 맞는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눈에 띄었다. 4인조 밴드 소란, 혼성 듀오 가을방학과 슈가볼,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 그룹 스탠딩에그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개성강한 밴드들의 참여도 이어진다. 5인조 실력파 밴드 로맨틱펀치, 3인조 혼성 밴드 피터팬 콤플렉스, 4인조 밴드 쏜애플과 디어클라우드까지 참여하는 밴드들의 스타일과 뚜렷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처음으로 ‘뷰민라’ 무대에 오르는 신예 아티스트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GMF’ 베스트 루키 출신 가수 겸 기타리스트 빌리어코스티를 필두로 정재원, 혼성 듀오 니들앤젬, 그리고 2015년 ‘뷰민라’ 공식 테마송의 주인공인 밴드 뷰티핸섬 등 실력과 열정을 갖춘 신인 아티스트들의 출격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뷰민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한 관계자는 “1차 라인업에는 기존 ‘뷰민라’의 성격을 대변하는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포진된 편이나, 추가 라인업에는 민트페이퍼의 미래를 견인해 줄 다수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반가운 이름도 함께 등장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뷰민라’ 특징대로 여유있는 관객 숫자와 더불어 공연 못지 않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축제를 준비할 것”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5월2일, 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러빙 포레스트’ 등 2개의 스테이지가 운영되며 양일 총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공식 티켓은 이달 12일 온라인 티켓 에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2차 라인업은 3월3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민트페이퍼)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