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남성듀오 슈퍼쾌남이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니엘 린데만과 친분을 과시했다. 2월10일 슈퍼쾌남 소속사 TNC컴파니 관계자는 “슈퍼쾌남은 지난 1월말 다니엘을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랩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한국어를 독일어로 해석을 부탁했고, 다니엘은 흔쾌히 해석은 물론 발음까지도 하나하나 지적해주며 가르쳐줬다"고 전했다.슈퍼쾌남은 두번째 싱글 ‘잔치투나잇(tonghit)’ 발표에 앞서 일본어 랩과 중국어 랩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만간 다니엘이 가르쳐 준 독일어로 랩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슈퍼쾌남의 ‘잔치투나잇’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슈퍼쾌남만의 재미진 래핑, 경쾌한 기타리프와 익살스러운 섹소폰 소리가 더해져 ‘흥’이 무언인지 보여주며, 후반부 한국만의 잔치분위기를 자아내는 꽹과리와 징, 태평소 소리가 어우려져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곡이다. (사진제공: TNC컴파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