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장우람, 김보경 소속사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5-02-10 09:40
[bnt뉴스 최주란 기자] Mnet ‘슈퍼스타K6’ 출신 장우람이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월10일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장우람의 가수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뛰어난 보컬실력을 높이 평가해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과거 유명 보컬트레이너였던 장우람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슈퍼스타K6’에 도전했다. 송유빈과 함께 톱3 문턱에서 안타까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미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등 심사의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톱4까지 올랐다. 새 소속사를 만난 장우람은 “평소 팬이었던 김보경과 제가 예선 때 불러 합격한 곡의 작곡가인 백민혁과 같은 뛰어난 아티스트가 포진 되어있는 회사에서 가수돼 평생의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저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케미컬사운즈는 “백민혁 작곡가를 장우람의 새로운 앨범의 프로듀서로 투입했으며 그의 뛰어난 보컬실력과 감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라며 "향후 장우람의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라고 밝혔다.한편 장우람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케미컬사운즈는 ‘슈퍼스타K2’ 출신 김보경, 프로듀서 백민혁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제공: 케미컬사운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