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하균, “강하늘 캐릭터 몰입 수준 대단해”

입력 2015-02-08 14:12
수정 2015-02-08 14:12
[연예팀] ‘섹션’ 신하균이 강하늘의 표정 연기를 극찬했다.2월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로 돌아온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만남을 가진다.신하균, 장혁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강하늘은 “선배님들이 편하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처음 호흡을 맞추는 신이 강하늘을 실컷 때리는 장면이었다고 고백한 신하균은 “강하늘의 야비한 표정 때문에 몰입이 잘 됐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장혁 역시 강하늘에 대한 특별한 첫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신하균은 이번 작품에서 일명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액션 신 촬영 중 부상은 없었냐는 질문에 경미한 부상이었다고 대답한 신하균과는 달리 강하늘은 신하균의 부상에 대해 특급 걱정을 했다는 후문.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무술 액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로 변신한 세 사람은 각자 갖고 있는 의외의 공포증들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세 남자와 함께한 데이트는 오늘 오후 3시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