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장나라가 장혁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2월6일 장나라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촬영장에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과 호흡을 맞추며,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연기 파트너로서 장혁의 배려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를 표현한 바 있는 장나라는 촬영에 매진 중인 장혁과 ‘빛나거나 미치거나’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와 간식을 선물한 것. 장혁은 커피차를 선물해준 장나라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은 물론, 늦은 밤과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던 스태프들은 장나라의 커피차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추위를 녹인 뒤 다시 촬영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