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이 야심한 새벽에 송가연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음을 언급했다.2월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유도 훈련에 돌입한 송가연과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수업에 앞서 “새벽에 메시지 보내지 않았느냐. 왜 보냈냐”고 질문했다.실제로 송가연은 새벽에 정재형에게 ‘아저씨’라는 문자를 보냈다. ‘안자고 뭐하냐’는 정재형의 질문에 송가연은 ‘생각 중이다. 뭐하고 계시냐’라고 다시 한 번 질문했고 정재형이 ‘녹화가 있어 잘 준비한다’는 답변에 잘 자라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대해 송가연은 “잘 하고 계시나 해서”라며 메시지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지만, 정재형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생님, 나 좋아하냐”고 직설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