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최우식, 고등학생 변신 ‘깜찍+발랄’

입력 2015-02-05 18:43
[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유이와 최우식이 깜찍 발랄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2월5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중 윤난중, 연출 표민수) 측은 극중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역과 연애기술 제로 모태솔로 순정남 강호구역을 맡은 유이, 최우식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서로에게 밀착해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유이와 빵셔틀이 된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이와 최우식은 극 중 고등학교 동창인 도도희와 강호구의 학창시절도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유이와 최우식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도도희와 강호구의 얽히고설킨 로맨스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케미가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 호구 남녀의 갑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