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건강한 피부 관리법

입력 2015-02-09 09:12
[김민서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벌써 입춘(立春)이다.매서운 바람이 차츰 온기를 띄더니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기다리며 어디로 나들이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꽃샘추위로 인한 강한 바람으로 피부는 건조해지고 봄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피부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봄철 피부 최대 고민인 건조함과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내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줄 노하우를 모아봤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결한 피부 만들기 봄이면 더욱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따라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가장먼저 세안하는 것이 좋다.미세먼지는 금속화합물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딥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1차 세안을 해준다.다음으로 피부에 자극이 덜한 클렌징폼을 선택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며 미세먼지와 각종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주고 차가운 물로 2-3회 헹구고 마무리하면 된다.■ ‘금’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피부 케어하기피부 정화와 해독 그리고 피부 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금’은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는 물론 항산화와 디톡스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가꾸는 데 많이 활용된다.특히 요즘과 같은 봄철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는 금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세기의미인 클레오파트라는 순금으로 만든 마스크를 쓰고 수면을 취했을 정도로 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져 있다.금은 피부 관리 뿐만 아니라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효과도 탁월해 갸름한 브이라인을 만드는데도 도움을 준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골드 화장품 시중에는 금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은 양의 금을 함유한 로얄코스메틱의 로얄EX크림이 어떨까.젤 타입으로 빠른 흡수는 물론 금, 다이아몬드, 터키석, 오팔 등의 보석 효모 발효 추출물과 순 식물성 성분을 조합하여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한다.각질제거 효과도 탁월한테 일주일에 1~2회는 EX크림 사용량을 평소 3배 정도로 펌핑해 얼굴 전체에 바른 후 5분에서 10분 뒤에 미온수로 세안하면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된다.(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①] 멈추지 않는 K-코스메틱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②] K코스메틱의 꿈, 차이나신화를 꿈꾸다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③] K-코스메틱, 향후 미래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④] K코스메틱의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⑤] 2014 K코스메틱 10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