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터보 올린 NX200t 사전계약 개시

입력 2015-02-05 11:51
수정 2015-02-05 20:11
렉서스가소형 SUV NX200t를 오는 3월3일출시키로 하고 2월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5일 밝혔다.토요타에 따르면 NX200t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하이브리드 SUV NX300h의 형제차로, 2.0ℓ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이엔진은 저회전 구간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넓은 영역에서 고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또 터보 엔진에서 나타나는 터보랙(가속 시 반응 속도가 지연되는 현상)을 최소화했다.새 차는 3개트림으로 판매한다. 기존 NX300h에 있던 스탠더드와 럭셔리 외에 강렬한 전면 그릴과 스포츠 패키지를 더한 F 스포트 트림을 추가한 것. 가격은 미정이다.회사측은"차별화된 터보 가솔린 엔진을 통해 렉서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한국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급 독일차종 이상의 편의품목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걸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포르쉐, 레이싱 기술 접목한 카이맨 GT4 공개▶ 디젤 배출가스 발암물질 주장에 석유업계 정면 반박▶ 폭스바겐코리아, 판매사 추가 모집은 미래 대비?▶ 짚 체로키, 에어백 리콜 한국서도 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