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희철, 생애 첫 뼈 있는 치킨 시식 성공

입력 2015-02-04 15:14
[bnt뉴스 최주란 기자] ‘수요미식회’ 김희철이 생애 첫 뼈 있는 치킨 시식에 성공했다. 2월4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민 야식 치킨을 주제로 음식 토크를 이어나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희철이 직접 촬영해 전달한 뼈 있는 치킨 먹방 인증샷을 공개했다. 여기에 “33년 치킨 인생 패러다임을 바꾼 그 집은 어디?”라는 문구를 덧붙여 맛집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희철은 방송 중, 출연자들로부터 문 닫기 전에 이 집에 꼭 가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나서 “비록 치킨을 못 먹는 한 이 있더라도 꼭 인증샷을 찍겠다”고 한 뒤 실제로 치킨을 먹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제작진에 보내왔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김희철이 형태 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커 한 번도 뼈 있는 치킨을 입에 대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 중 했던 말을 실천에 옮겨 인증샷을 보내준 것에 감동했다. 삶 속의 모험 또한 미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몸소 설명해줘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