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선수용 수영복 완벽소화…늘씬 몸매 ‘과시’

입력 2015-02-04 12: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유이가 뛰어난 수영실력을 뽐냈다. 2월4일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측은 극중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으로 출연하는 유이의 수영 대회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도도희의 아시안게임 경기 장면으로, 사진 속 유이는 선수용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데뷔 전 전국체전에 출전할 만큼 수영 선수로도 인정받았던 유이는 실제 선수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드러내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이날 촬영에는 실제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이 함께해 더욱 실감나는 대회 장면이 연출됐다. 유이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선수들과 둘러 앉아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