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비기닝’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총출동…26일 ‘개봉’

입력 2015-02-03 18:07
[bnt뉴스 박슬기 기자]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이 할리우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월26일 개봉항 영화 ‘백 투 더 비기닝’(감독 딘 이스라엘리트)에서 조니 웨스턴은 ‘테이큰3’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백 투 더 비기닝’을 거쳐 올해 개봉을 앞둔 ‘다이버전트’ 시리즈인 블록버스터 ‘인서전트’까지 캐스팅된 검증된 신예스타다. 액션 대작과 블록버스터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시키고 있는 조니 웨스턴은 ‘백 투 더 비기닝’에서 MIT를 지망하는 호기심 많고 실험정신 강한 과학도 ‘데이비드’로 분해 시간재조정장치를 만들어내며 지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는 ‘가쉽걸’과 ‘스킨스’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에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미국 소녀들 사이에서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영화에서는 데이비드가 짝사랑하는 제시 역을 맡아 고혹적인 외모와 말투로 전세계 남성 팬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능글맞고 익살스러운 퀸 역으로 분한 샘 러너는 스티븐 스필버그, 로버트 저메키스 등의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참여한데 이어 마이클 베이의 선택을 받은 실력파 배우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에도 이락견 있어 모션캡쳐 애니메이션 영화 ‘냠냠차우더’ ‘몬스터 하우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데이비드의 친구이자 과학적 파트너로 함께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하는 아담 역의 앨런 에발젤리스타는 ‘앨리어스’ ‘브룩클린 나인-나인’ ‘고스트 위스퍼러’ 등 TV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데이비드의 동생 크리스티나로 분한 버지니아 가드너는 미국의 ‘스킨스’라고 불리는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라이징 스타로 ‘백 투 더 비기닝’에서 발랄한 매력으로 스크린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백 투 더 비기닝’은 시간여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변주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영화로 26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백 투 더 비기닝’ 스틸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