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서 3개 부문 휩쓸어

입력 2015-02-03 14:03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컨셉2', '스마트플렉스 AH31' 등 총 3개 제품이'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컨셉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비대칭 트레드 디자인으로,합리적인 사용자를 위한 '벤투스 V2 컨셉2'는 스포츠 드라이빙에적합토록디자인됐다. 사계절용 트럭버스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31'은 다양한 주행 조건을 소화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디자인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디자인과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미끄러짐 등의 성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4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까지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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