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이 공개 구혼을 했다. 2월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이 미래의 신부를 위해 ‘한남자’로 세레나대를 불렀다. 이후 “올해 나이는 불혹이 됐지만, 인터내셔널 에이지로 38살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한테는 검소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가족들을 위해 아낌없이 쓰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얼른 빨리 오셔서 결혼을 해주세요”라며 “그 허리랑 그 허리랑 다르니까요. 정말 깜짝 놀라실겁니다. 아무튼 관리 열심히 하고 오랫동안 장수할거거든요. 믿고 미래를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 배신하지 않는. 한 여자만 보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